[영상 보기] 사이드 프로젝트 만세 - 기술만큼 중요했던 팀 성장기
개발 동기
- 대기업에서는 개인이 제품에 영향력을 발휘하기 쉽지 않음 → 사소한 변경 간단 X, 제품 개발 과정 전체 경험 어려움
- 가장 좋아하고 즐거운 것, 메이저 브라우저의 아쉬운 점 존재 → 브라우저 개발 선택
실행
- 실행 없이 아이디어 회의만 무한 반복 → 빠르게 실행하는 것이 중요 ⇒ 지난 날 실패한 프로젝트 공통점: 지나친 장인 정신
- 시장규모와 타겟 설정 후, MVP 개발 → 6개월 만에 출시
첫 출시 이후
- 첫 일주일 지나고 나서는 다운로드 수 감소
- 해결 시도 ⇒ 신규 유입 증가 → 여러 방면으로 홍보 ⇒ 홍보 하지 않으면 알 수 없음 → 앱 검색 최적화 (ASO) ⇒ 중요
문제점
- 제품 성장 과는 다르게 꺼져가는 열정 → 본업 간의 시간 관리 어려움, 사이드 프로젝트 외 많은 재밌는 일 등등 ⇒ 팀 해체 위기까지
해결
- 신뢰할 수 있는 환경 만들기 → 모두가 같은 마음 일 수는 없음 → 모두가 주도적일 것이라는 환상에서 벗어나기. 팀 중요!
- 커뮤니케이션 동기화 → 진행 상황 자주 공유, 오프라인 미팅 (만남 유지에 의의)
- 태스크를 작은 단위로 쪼개 계속적인 성공 제공
- 작업 의존성을 줄여 효과적인 협업 가능하도록 함
그래서?
- 14번의 메이저 버전 출시 → 20여가지 이상의 차별화 기능
- 다운로드 15만, MAU 3만 5천, DAU 1만, 평점 4.7
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 팀을 어떻게 꾸려야 할지를 경험을 토대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 해주셔서 재미있게 들을 수 있었다. 단순히 사이드 프로젝트를 넘어서 팀워크가 필요한, 팀으로 일 하는 모든 일에 조언이 될 만한 내용이었다. 별개로, 실무자 입장에서는 이런 것들이 중요하구나 느끼게 되는 발표였는데, 매니저 입장에서 봤다면 어떤 인사이트를 얻어갈 수 있었을지 도움이 되었을까 하는 궁금증이 남았다.